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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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로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와 국립목포대 산학협력단(단장 임한규)은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를 29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인 지난 19일부터 협약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3개 분야로,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온라인셀러형, 로컬리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혁신창업을 진행할 라이프스타일형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선정자는 창업 역량 교육과 피칭데이, 플리마켓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졸업생 선배기업과 네트워킹 및 전문 멘토단을 활용한 1:1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시제품 제작, 매장 모델링, 마케팅·홍보 등 사업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졸업기업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금 정책자금(최대 1억원), 매칭융자(최대 5억원), 로컬크리에이터 (협업)육성사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등 유사사업 우대 지원 기회도 제공한다.

강정범 센터장은 “성공적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위해 센터 인프라 활용과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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