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 “자체 DX 금융 솔루션으로 금융 혁신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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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디지털 창구, 모바일 ODS, 비대면 판매, 무인 점포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 도입을 고민하는 금융기관에 최적화한 토탈 솔루션을 지원합니다. 여타 기업 대비 합리적인 비용과 신속한 구축 기간을 통해 금융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세룡 대표는 “새로운 기술과 사회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금융 업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혁신을 위한 3가지 기술을 시장에 공급한다”며 “신규 솔루션군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클라우드, AI 기반 DX 금융 솔루션, 금융 SaaS 서비스, AI 기반 UI 개발 솔루션으로, 우수한 성능을 무기로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어세룡 대표 키노트 발표에 이어 김낙천 전략마케팅본부 팀장 신제품군 소개가 이어졌다. 그는 현장에서 개발 플랫폼인 △웹 표준 UI/UX 솔루션 'WebSquare5' △UI 설계서 자동 생성 솔루션 'W-Docs' △UI 자동 전환 솔루션 'W-Craft' △AI 기반 로우, 노코드 솔루션 'WebSquare AI' △모바일 앱 플랫폼 'W-Matrix' △앱 빌드/배포 자동화 솔루션 'W-Hive' △MSA 서버 프레임워크 'ProWorks5'를 소개했다. 금융 비즈니스 패키지 금융 통합 단말 솔루션 'WebTop',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솔루션 'W-XTouch', DX 비대면 솔루션 비대면 UI 공유 솔루션 'W-Sharing' 발표도 이어졌다.

대표 솔루션인 웹스퀘어 AI 발표가 이어졌다. 제품은 AI 기반 UI/UX 개발 지원 SW다. 김 팀장은 “제품은 고객사 업무 혁신을 위해 공통 컴포넌트와 컴포넌트 상속, 페이지 컴포넌트 및 MSA 지원, 토스트 팝업 , 토글 버튼, 퀵메뉴 등 모바일 특화 컴포넌트 기능을 제공한다”며 “새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 개발진은 직관적이고 반응성 높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스퀘어AI는 표준화한 페이지를 신속하게 생성하며, 프로젝트 개발 속도를 대폭 높이고 작업 과정에서 일관성 있는 품질 관리 유지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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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군을 소개하는 김낙천 전략마케팅본부 팀장

제품군 소개와 국내 시장 공략 계획도 밝혔다. 김낙천 팀장은 “우리 회사는 차별화한 여러 솔루션으로 한국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과정에서 고객사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최적 소비자 경험을 지원, 리딩 기업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한은행 디지털 금융, 웹탑으로 완성하다' '기업은행 모바일뱅킹을 업그레이드하다' '새로운 차원의 개발 생산성: 웹스퀘어 AI가 주도하는 프론트엔드' 세션 발표도 이어졌다.

2002년 출범한 회사는 웹 표준 UI·UX 개발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 비대면 솔루션, 금융 단말 패키지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800여개 이상 고객사와 3000여개 이상 프로젝트를 통해 웹 표준 UI·UX 시장 점유율 1위 리딩 컴퍼니다. 금융 단말 패키지 '웹탑(WebTop)'을 개발해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카드, 우체국 등 차세대 시스템에 공급하면서 금융 단말 시장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창구 업무나 모바일 비대면 판매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비대면 솔루션 '디엑스스퀘어(DXSquare)'를 개발했다. 솔루션은 업무 UI를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와 공유한다. 전자 문서와 전자 서명 기술을 통합해 페이퍼리스 디지털 창구나 원격 판매, ODS 업무가 가능하게 하는 비대면 전환을 지원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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