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는 마이데이터 기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개인 소비 습관과 연회비,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다. 업권 최다 수준 130여개 카드 상품 데이터를 비교해 카드값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뱅크샐러드 데이터 분석 결과 실제 뱅크샐러드를 통해 카드를 추천받은 이용자는 연 최대 70만원까지 카드값을 절약할 수 있었다.
뱅크샐러드는 웹 페이지를 통해서도 카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평균 소비액을 입력하고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선택하면 혜택이 높은 카드를 추천해준다. 교통, 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특정 가맹점 선택이 가능하며, 공항 라운지, 호텔 식사권 등 부가 혜택 사항도 필터링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금융 마이데이터 시행 후 카드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했고, 고객 최대 혜택에 집중해 서비스를 제공해 뱅크샐러드를 통한 카드 재발급률이 높은 편”이라며 “카드를 발급할 때 소비 분석, 캐시백, 혜택 정보 등 고객이 알고 싶은 모든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카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