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레드닷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KT는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와 KT 와이파이 6D, 하이오더2 총 3개 제품을 선보였다. 프로젝트는 외형을 넘어 이용자와 이용자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깊은 연구를 숨겨진 고객수요를 발굴해 디바이스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KT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 일본 굿 디자인과 유러피언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상무)는 “최신 기술과 기계의 총합인 디바이스도 결국 사람이 쓰는 것 인만큼 사용자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드는 디자인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