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학부생들, 과학기술원 캠퍼스 청춘·열정 담은 '지스트의 온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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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의 온도'를 펴낸 이은찬, 심수연, 김현아, 윤세림, 최승규 씨(왼쪽부터).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학부생 6명이 캠퍼스 생활을 기록한 '지스트의 온도'(출판사 퍼플)를 펴냈다고 19일 밝혔다.

'지스트의 온도'를 발간한 학부생은 20학번 김현아 씨(화학과 학사 졸업, 화학과 석사과정 재학)·최승규 씨(물리광과학과 학사 졸업), 21학번인 심수연 씨(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학사과정 재학)·윤세림 씨(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학사과정 재학)·이수민 씨(생명과학과 학사과정 재학)·이은찬 씨(물리광과학과 학사과정 재학) 등이다.

이들은 국가과학기술 연구중심대학인 GIST에서 경험한 학교생활을 수필, 시, 만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친구·후배들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 회고록 형태로 집필했다. 내용 중간중간 만화를 수록해 독자의 흥미를 끈다.

특히 어떠한 사람들이 GIST를 만들어 왔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제1장 교내 활동 △제2장 학업 및 진로 △제3장 감정 그리고 일상 △제4장 외부 활동으로 구성해 학부 시절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GIST만의 고유한 특성을 전했다.

저자들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아직은 GIST 캠퍼스가 낯선 올해 신입생을 위해 30권을 특별 배부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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