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스타, 2023년 매출 956억 달성…전년比 두 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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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메이크스타가 지난해 매출 956억원을 달성했다.(사진=메이크스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메이크스타가 지난해 매출 956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성장한 수치다.

2015년 설립한 메이크스타는 국내외 K팝 팬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포토카드(포카) 앨범, 대면 팬사인회와 영상통화를 결합한 밋앤콜, 크라우드 펀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239개국에서 사용자가 메이크스타에 방문하고, 미국과 일본 등 185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매출 40억원에서 시작해 2022년 479억원, 지난해 956억원으로 대폭 성장했다.

메이크스타는 보이그룹 오디션 '메이크 넥스트 글로벌 K팝 보이그룹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 최상위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과정을 담아 국내외 팬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보이그룹은 올해 하반기 데뷔한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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