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텍, 공공오픈데이터 새 장르 '표준API'로 한국부동산원 디지털화 혁신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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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아텍

이데아텍(대표이사 어윤호, 이정수)이 공공오픈데이터 새 장르표준API를 통해 한국부동산원 디지털화에 성공하면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을 포함한 관련 공공기관 내에서는 서로 간의 부동산 데이터를 관리하고 제공하면서, 데이터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를 표준API로 전송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한국부동산원 측은 효율적으로 오픈 데이터를 제공하고 부동산 정보를 수집할 필요성을 느끼고, 구현에 따른 기간과 비용을 고려할 때 SI로 개발하기보다는 검증된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판단 하에 해당 업계에서도 경험과 레퍼런스가 많은 이데아텍의 API플랫폼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데아텍㈜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은 API 관리의 복잡성과 전문적인 기술의 한계 때문에 새로운 플랫폼의 도입을 고려하는 상황이었다. 해당 기관은 API 라우팅 및 관리를 표준화하려고 시도했지만 개발, 배포 및 관리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시스템 구축 이슈와 비효율성을 겪었으며, 부동산 정보를 관리하면서 데이터 개인 정보와 무결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인증 시스템에 안전하게 연결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이데아텍은 보다 더 효율적인 일처리를 도와주는 API-le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데아텍은 API를 쉽게 등록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실행되며 런타임(Run time)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관이 효율적으로 API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의 보안 우려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API를 쉽게 추가, 제거 또는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관은 미래의 통합 요구 사항에 적응할 수 있고, 사용자 친화적인 관리 포털을 통해 보안 인증 규칙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이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을 추진하면서 각 공공분야의 데이터 송수신, 표준화 API 노코드(No-code) 생성, 체계화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가 다가왔다. 이미 서부발전, 남동발전, 대한적십자, 국민연금 등 많은 성공 구축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데아텍은 DPG의 지침에 따라 공공부문의 디지털혁신에 앞장서고, 보다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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