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국 순회 '러블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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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3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러블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 중·소상공인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진성원 그리고 재즈가수 고아라,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백조의 호수, 오즈의 마법사 등 음악과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