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가상머신(VM)을 관리하는 'NCC 워크스페이스(Workspace)'를 출시했다.
NCC 워크스페이스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탑을 운영하기 위한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르고 쉽게 데스크톱 가상화(VDI) 서비스를 자동화해 관리한다.
사용자는 NCC 워크스페이스 페이지를 통해 PC, 노트북 등 장치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 환경에 접속할 수 있다.
NCC 워크스페이스는 △사용자 인증 및 VM 접속 △전용·공용 VM 신청·연장·반납 결재 △VM 내부로 파일 반입 및 결재를 통한 외부 PC로 파일 반출 △브라우저를 사용한 HTML5 기반 VM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운영 데이터 분석 및 이슈관리 기능을 고도화하고, HTML5 기반 안드로이드, iOS 전용 접속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