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포지식산업센터 2024년 제1차 신규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포지식산업센터(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665)는 지역 내 중소벤처·창업기업을 유치하고 충남 미래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설립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5층 53개 호실을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 심사 평가 등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5에 따른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에 허용된 업종에 해당하는 업체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내포지식산업센터 내 회의실, 복지시설 등을 무상 제공하고 공공액셀러레이터 ·창업 초기 투자기관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입주기업 기반 벤처창업 분야 지원 사업, 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 등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도내 많은 창업기업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