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퍼시스정보기술(대표 이영호, 이하 엠퍼시스)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기준 관련 대응 세미나를 29일 개최했다.
회사는 세미나에서 개인정보보호법과 ISMS-P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현장 사례 중심의 실무적인 접근 방법과 적용 전략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직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엠퍼시스 관계자는 “고객이 정보보호 정책 수립·관리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인증 심사·사후 관리에 대한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면서 “하지만 대부분 기업이 전문 정보와 기술력이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유지호 엠퍼시스 교육이사는 “이번 세미나 참석을 통해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들은 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는 한편 회사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엠퍼시스는 올해 CPPG, ISMS-P, ISO27001 인증 심사 실무반을 준비해 고객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 인증 심사원 자격까지 갖출 계획이다.
이영호 대표는 “기업에 인증 획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더 많은 기업 보안 담당자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높은 신뢰를 받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