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바이전주우수상품 구매 활성화 홍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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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5~6일 이틀간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에서 각각 바이전주우수상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전상문)는 5~6일 이틀간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에서 각각 바이전주우수상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전주우수상품에 대한 공직사회의 관심을 높여 구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청 각 부서장과 구매 담당 주무관이 참여한 가운데 38개사 52개 품목으로 이루어진 바이전주우수상품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10여 개 회원사들은 △모듈형으로 간편한 시공이 가능한 소음저감 친환경 흡음마감재 △지문인식 보안키가 적용된 캐비닛 △사물본연의 색을 구현하며 항바이러스·항균 기능을 가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방부제, 첨가물 없는 찹쌀 김·다시마 부각 △소음·냄새·진동이 없는 원적외선 방출 천정난방기 △실내 습도 조절, 유해 물질 정화 기능이 있는 건축 마감재 등 자사의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구매를 요청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구청뿐만 아니라 교육청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시 상담회 등을 꾸준히 개최해 바이전주 우수상품의 판로 개척 및 판로 다양화를 도울 계획이다.

전상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장은 “우리가 자랑스럽게 만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회를 계기로 우수상품 구매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회원사들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 개발, 고용 창출 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우수상품을 인증받은 바이전주우수업체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38개사 52개 품목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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