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7일부터 10일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5일 개혁신당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약 4일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 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으뜸당원'이어야 한다. 접수는 온라인 100%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이 불가하다.
개혁신당은 20~30 청년 또는 중증장애인, 유공자에 대해 심사비(200만원)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또 5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지역구 선거 후보자의 경우, 6일 오후 6시 접수가 종료된다. 내부적으로 100여개 지역구에서 출마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