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100V GaN 전력계 출시…크기 줄이고 전력 밀도 개선

Photo Image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코리아는 100V 질화갈륨(GaN) 전력계와 1.5W 절연 DC/DC 모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100V GaN 전력계인 LMG2100R044, LMG3100R017은 전력 밀도가 1.5㎾/in³ 이상으로 개선된 제품으로 전원 공급 장치의 인쇄회로기판(PCB) 크기를 40% 이상 축소할 수 있다. 또 양면 냉각 패키지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으로 열을 제거, 실리콘 기반 솔루션 대비 스위칭 전력 손실을 50% 줄였다.

1.5W 절연 DC/DC 모듈은 UCC33420-Q1, UCC33420다. 외부 변압기가 필요없어 솔루션 크기를 89% 이상 축소하고 높이를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의 설치 공간, 무게, 높이를 줄이는 게 가능하다.

캐넌 사운다라판디안 TI 고전압제품부문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는 “제한된 공간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 설계 과제”라며 “엔지니어가 최고의 전력 밀도, 효율성 및 열 성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