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기업의 퇴직예정자 관리와 전직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KSA하프타임스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KSA하프타임스쿨은 기업이 겪는 퇴직예정자 지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직 지원 시스템이다. 재취업 지원 서비스 기업컨설팅을 비롯해 △진로 설계 과정 △재취업 부스터 과정 △퇴직 예정 임원 프라임 과정 △퇴직예정자를 위한 공개 교육 △퇴직 길라잡이 은퇴바이블 등 6개 서비스를 지원한다.
재취업 지원 서비스 기업컨설팅은 무료 정부지원 사업이다 300인 이상 기업 내 재취업 지원 서비스 제도설계 및 파일럿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퇴직예정자를 위한 공개 교육은 소수의 퇴직예정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픈 과정이다.
다른 서비스는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전체 서비스는 표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기업의 퇴직예정자가 KSA하프타임스쿨로 밝은 인생 2막을 이어가도록 협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