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대표 김태극)는 티머니GO 온다택시 지역상생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티머니GO 온다택시 '지역상생모델'은 지역 콜택시 자생을 돕고 소비자들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로 2022년 10월 창원통합콜을 시작으로 첫 출범했다. 이후 2023년 10월 서울바우처콜과 춘천 통합콜, 원주와 대전 통합콜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경남, 강원, 충청도 지역 콜 택시와 상생 발전하며 택시업계는 물론 지역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머니는 티머니GO 온다택시 플랫폼 운영노하우와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지역 콜 택시업계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지역 콜 택시의 자생을 돕고, 콜 택시 소비자들까지 티머니GO 온다택시의 다양한 혜택으로 다시 지역택시를 이용하는 선순환구조를 그릴 예정이다.
티머니GO는 최근 누적회원 1000만명을 달성하며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자리잡았다. 이를 지역 콜 택시 업계가 활용하면 다양한 효과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 수 증가에 따라 지역 택시업계 활성화, 시민 편의 향상, 지자체 택시정책 수립, 운영 향상 효과 등이 기대된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 전무는 “택시업계, 고객, 지자체 모두를 위한 '착한 택시'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