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 화승코퍼레이션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올해 '혁신적인 원가구조 개선'과 '조직 소통 및 대내외 제휴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화승코퍼레이션은 29일 부산 장천빌딩 스페이스 장천에서 허성룡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계열사, 협력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창립 기념 행사를 가졌다.
화승코퍼레이션은 경쟁력 강화와 영업이익 개선을 목표로 △전사적 원가 구조혁신 △신제품 개발·국내외 법인간 유기적 협의체 운영 △기업간거레(B2B), 산학연 등 제휴와 협력 확대 △중장기 사업구조 설정 등 4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허성룡 대표는 “화승 창립 71주년이 되는 올해는 바로 100년 기업을 향한 첫걸음이 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1등 테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