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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구 라인프렌즈) 첫 PFP(Profile Picture)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인 '웨이드사이드(WADESID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웨이드사이드는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를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든 프로필 사진(PFP) 형태의 NFT다. 약 1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총 1만3333개가 발행된다. 업계 최초로 새 형태 INO(Initial NFT Offering) 방식을 도입했다. 일반 개인뿐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버킷 옥션(Bucket Auction) 판매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NFT와는 다르게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일주일 단위로 진행된다.
IPX는 지난 22일부터 5일간 기업·화이트리스트에게 프라이빗 옥션 방식으로 1916개 NFT 선판매를 완료했다. 해당 옥션에는 애니모카브랜드, 아즈키(치루랩스), 새피실즈(Sappy Seals), 모카버스, 슈퍼워크, 페이버(Phaver) 등 글로벌 유명 웹3.0 기업과 프로젝트들이 참여했다.
이번 'WADESIDE' 선판매에도 신뢰도 높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데다 출시 전부터 디스코드, X(구 트위터) 내 NFT 관련 주요 알파 그룹 및 커뮤니티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PFP NFT'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IPX 관계자는 “IPX에게 있어 NFT 사업은 반짝 수익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지식재산권(IP)의 지속적인 가치 향상을 위한 IP 비즈니스의 일환”이라면서 “음악·패션·예술계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쌓아온 웨이드 IP를 웹 3.0으로도 확장해 NFT로서도 극대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