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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가 ‘주간아이돌’에서 숙소 생활과 관련된 폭로전을 펼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으로 돌아온 크래비티가 출연한다.


크래비티는 키워드로 아이돌을 심층 분석하는 코너 ‘주간 키워드! - 내가 뉴규?’에서 숙소 금기사항을 정하는 찬반 토론을 진행한다.

그동안 샤워 순서에 불만을 품었던 태영은 ‘성민의 숙소 샤워 1등 금지’를 첫 번째 숙소 금지 안건으로 제안한다. 하지만 성민은 “첫 번째로 들어가 청소까지 하고 나온다”며 멤버들의 불만을 잠재운다.


이에 더해 성민은 “태영이 숙소에서 옷을 입지 않고 돌아다닌다”는 폭로와 함께 은밀한 신체 비밀(?)까지 오픈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발칵 뒤집었다. 심지어 민희도 가세해 태영의 알몸 습관 때문에 겪었던 피해를 제보하는 등, 아찔한 비하인드를 밝혀 MC들이 멤버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성민이 건의한 ‘태영, 숙소에서 노래 금지’에 대해 토론하며 태영 VS 성민의 공방전이 계속된다. 여기에 같은 숙소를 쓰는 정모까지 합세하면서 ‘태영의 앓는 창법’이 화두에 오르고, 정확한 판결을 위한 MC들의 재연 요청으로 태영의 시그니처 창법을 공개하자 상상 이상의 라이브로 제작진까지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주간아이돌’을 뜨겁게 달군 성민 VS 태영 VS 정모의 치열한 삼파전과 크래비티의 숙소 잔혹사는 28일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every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