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신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에 박민성 상무를 선임했다.
박민성 상무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합류 이전, 글로벌 승용 브랜드 국내외 지사를 두루 거치며 28년 간 자동차 애프터 세일즈 분야에서 서비스 마케팅 및 기획, 딜러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아우디 코리아에서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을 6년간 역임하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서비스 센터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이 외에도 포르쉐 중국 지사를 비롯한 피아트 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서 서비스 네트워크 개발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박 상무는 앞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를 전할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강화 전략을 통해 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을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고객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박 상무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쁜 동시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총동원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신뢰해 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과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