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조합, 정기총회서 홍순국 이사장 연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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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2022년 정기 총회. 〈사진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제공〉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정기총회를 열고 홍순국 이사장 연임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홍 이사장은 2021년부터 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합은 삼성전자, LG이노텍,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한솔케미칼 등 8개 임원사의 연임도 결정했다.

나노조합은 나노기술 전문 전시회인 '나노코리아'의 성공적 개최를 올해 이어가는 한편 융합전시회 기능을 확대하고 나노 분야 R&D 예산 확대를 위한 예타 및 신규과제 기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순국 이사장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요소인 '나노'를 통해 대한민국이 초격차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나노조합 임·회원사와 지속 소통하며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