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는 농심엔지니어링에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CALS 세일즈(CALS Sales)'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CALS 세일즈를 구축했다. 고객관리와 영업 기회 관리, 프로젝트와 협업 관리, 매출과 계약 관리, 근무일정관리, 이력 관리 등 영업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CRM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퀸텟시스템즈 로우코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B2B 기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프론트 오피스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솔루션은 기업별 가상 공간을 할당하는 클라우드(SaaS) 기반 멀티테넌트 기술과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췄다.
농심엔지니어링은 영업 필수 정보와 히스토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퀸텟시스템즈는 농심엔지니어링에 특화 솔루션 공급을 위해 내부 임직원 의견을 청취해 설계, 개발, 데이터 이관, 테스트 등의 단계에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 매뉴얼을 공급과 관련 교육을 진행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농심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퀸텟시스템즈 전문성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농심 엔지니어링 영업 업무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화했다”며 “CALS 세일즈 솔루션으로 고객 관리와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고객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즈니스 결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이 안정적인 성과를 이뤄내도록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농심엔지니어링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