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3' 10억 받으러 나갔다 사라진 남편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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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3’에서 의문의 실종과 가짜 이름으로 산 여성의 정체가 밝혀진다.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25회에는 김현종, 정연우, 남상민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는 사건은 트럭에 농약을 가득 싣고, 죽어서라도 돈을 받아오겠다며 집을 나선 남편이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아내가 보여준 차용증에는 10억 원의 금액과 함께 낯선 여성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남편이 몰고 나갔던 트럭은 차용증에 적혀 있던 이름의 여성이 살고 있는 곳에서 발견돼 의문을 더했다.

여성은 실종자가 이틀 전 본인을 찾아온 것은 맞지만 돈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남동생과 고스톱만 치다 갔다고 진술했으며, 차용증 역시 실종자와 자신이 내연 관계였기 때문에 합의하에 만든 가짜라 주장한다.

그러던 중 차용증에 적힌 이름이 다른 사람이었던 것이 밝혀져 충격을 더한다. 형사들이 만나고 온 여성은 누구였을지, 여성의 충격적인 정체는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