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대표 한승표)는 재무설계 전문기업 엔에프피(대표 최윤선)와 건전한 재무설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하는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공동의 보조를 맞춰나간다.
엔에프피는 전 세계 금융인 중 0.05%에 해당하는 TOT(Top Of the Table) 종신회원이다.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재무상담사들로 구성된 전문 조직으로 재무 상담에서부터 설계, 탁월한 고객 관리를 제공한다.
대고객 브랜드 파워와 뒷받침하는 마케팅과 IT개발 능력, 지속적인 시장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온 굿리치와 제휴를 통해 재무설계 관련 시장 활성화에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오랜 기간 재무설계 분야에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으며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엔에프피와 협력하게 돼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거시적 관점에서 양사가 공통적으로 취하고 발전시켜나갈 부분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토대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