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가 공식 브랜드 캐릭터 '후지필름BI DX 크루'를 공개했다.
'후지필름BI DX 크루'는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 해 9월 실시한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후지필름BI DX 크루는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후지필름BI의 가치를 담아 직장인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직급별 캐릭터 4종으로 구성됐다.
DX 솔루션을 상징하는 만능 로봇 '디봇'을 중심으로 신입 MZ 사원 후주임 '후후', 팀 내 든든한 기둥이자 DX 전문가 우대리 '우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개명까지 한 쭈부장 '제이슨', 등 DX 솔루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하는 후지필름BI의 '고객행복경험(CHX)팀'을 형상화했다.
우선,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DX에 고민이 많던 제이슨 부장이 DX 전문가 우지 대리의 추천으로 인공지능 로봇 '디봇'을 회사에 영입했다는 설정이다. 쭈부장과 우대리는 섬세하고 친절한 '디봇', 새롭게 입사한 MZ 사원 후후 주임의 오피스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브랜드 캐릭터는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한국후지필름BI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