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엔에프, 조인트리와 x86서버 총판계약 체결

케이티엔에프(KTNF)는 조인트리와 x86서버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양사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x86 메인보드가 적용된 코어리지(Coreridge) x86 서버의 홍보 및 도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Photo Image
케이티엔에프(KTNF)와 조인트리는 x86서버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후 김상수 KTNF 본부장(왼쪽)과 김흥중 조인트리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NF는 2001년에 창립해 x86 서버, 보안 서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서버, 엣지 서버 등을 직접 개발하는 서버 전문 기업이다. 코어리지 x86 서버 KR580S3 제품은 4세대 인텔 Xeon Scalable 프로세서 기반의 2소켓 서버로 유연한 구성, 확장 및 가속화를 지원해 광범위한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수행하는데 이상적이다. 또한 각종 글로벌 인증 획득과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 혁신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조인트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초광역권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최근 감염병 환자 영상관리 시스템 GS 인증,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정회원 인증을 받은 스마트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써 에너지, 가전, 팩토리, 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수 KTNF 본부장은 “이번 총판계약은 조인트리가 보유한 스마트 플랫폼 솔루션과 연계해 KTNF의 x86 서버 사업 확장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탁월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공공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흥중 조인트리 대표는 “주력 비즈니스인 스마트 플랫폼, SW 개발, 통합 관리 서비스 환경 제공 등과의 연계를 활성화하겠다”라며 “국내 지역별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국산 서버와 연계된 제품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Photo Image
Coreridge(코어리지) x86 서버 'KR580S3' 제품 이미지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