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딥브레인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 구현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강력한 대형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이번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는 호스피탈리티 및 리테일 산업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자동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으로 '레노버 씽크시스템 SE350' 엣지 서버에 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을 탑재함으로써, 고객들과의 실시간 대화 지원과 엣지에서의 영상 합성이 가능해진다.
레노버와 딥브레인AI는 인력난, 물가 상승 등 리테일 분야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키오스크 형태의 가상 직원을 상용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레노버는 다가오는 2월 29일 '레노버 테크데이 2024' 행사를 통해 AI 및 생성형 AI 분야에 대한 레노버만의 심층적인 분석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전달할 예정이다. 레노버의 AI 솔루션 에코 파트너사들은 스마터 AI를 위해 각 산업 분야에서 적용가능한 AI 휴먼, AI 얼굴 인식 솔루션, AI 사운드 기술, AI 영상 감시 솔루션 등을 테크 솔루션 포럼 세션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