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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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AI 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공급기업을 매칭하고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국내 AI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전문 역량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고유의 보안 특화 AI 알고리즘과 데이터 역량이 집약된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은 AI 솔루션 도입으로 알려진 위협에 대한 탐지·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다년간 AI 보안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힘을 기울여 왔다”며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