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기부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4만8000여명의 기부자가 등재됐으며 아너소사이어티 등 고액 기부자와 원주시에서 나눔과 공헌 활동을 하는 대상자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는 명예의 전당 제막과 함께 나눔공헌 감사패 수여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등이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즐거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에 직접 참여해 기부 인증샷을 찍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