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 진행…“축산·수산·과일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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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3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례용 음식을 비롯해 고객 수요가 높은 명절 필수 아이템을 총망라해 할인가로 선보인다. 각종 제수용품과 축산·수산·과일 등 신선식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데친 문어'는 30% 할인한 4130원에 판매한다. 고사리·도라지 등 삼색 나물도 모든 고객에게 9990원에 제공한다. 축산, 수산, 과일 상품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특가로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축산, 과일, 수산 등 20여 종의 먹거리 상품에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홈플 5일장'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보리먹은돼지' 전 품목을 오는 3~4일 양일 간 반값에 내놓는다. 구이와 횟감용 연어, 델리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홈플러스가 연이어 개최하는 할인 행사를 이용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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