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AK플라자에 '하이퍼프레임' 제공…“상용SW 수준 오픈소스 기술 지원”

티맥스소프트가 AK플라자 AK몰 시스템에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AK몰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오픈소스 미들웨어를 엄선해, 상용 소프트웨어(SW) 수준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으로 AK몰의 오픈소스 활용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고도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고객이 기존에 오픈소스를 활용하며 겪었던 유지보수, 장애 대응 문제를 전폭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이퍼프레임'은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24시간 365일 지원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이다.

티맥스소프트 연구소에서 고객 시스템에 적합한 검증된 오픈소스를 선별해 제공하고, 숙련된 전문가가 맞춤 컨설팅, 시스템 진단, 오픈소스 라이선스 파악, 도입, 운영, 기술지원 등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인력이 '하이퍼프레임'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토대로, 시스템 내 장애 발생 시 빠르게 원인을 분석한다.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슈 해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면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

또한 AK플라자의 코어 시스템에 적용돼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애니링크(AnyLink)' 등 상용 미들웨어 오픈소스까지 고려한 일원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고객은 시스템 운영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단일화된 서비스는 고객이 변화하는 시스템 요구사항에 맞춰 다른 오픈소스로 전환할 수 있는 유연한 IT 전략을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의 공공·금융권 성공 고객사례, GS(굿소프트웨어)인증으로 입증한 제품력과 종합적인 밀착 서비스를 앞세워, 유통, 제조 등 여러 민간기업에도 '하이퍼프레임'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오픈소스 역량을 내재화하기 힘든 기업에게 제품 선택, 설치, 장애 예방과 진단,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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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프레임 BI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