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2024년 기술닥터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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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전경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2024년 기술닥터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닥터사업은 분야별 전문가인 '기술닥터'가 기업에 직접 찾아가 단계별로 1대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계별 프로그램은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 △3단계 상용화지원 △단계별 검증지원으로 구성됐다.

기술닥터는 200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만3000건 기술애로를 해결하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홈페이지 일반공고란 또는 기술닥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TP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단계별·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이 민첩하게 대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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