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라이언은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KONKRIT(콘크릿)'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크릿은 NFT 구매부터 보관·사용·양도와 거래까지 가능한 완성형 플랫폼을 지향한다. 기존 NFT 플랫폼과 달리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 없이 하나의 앱에 모든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가품 등록, 거래 사기, 암표, 사재기 등 부정 거래도 막아 건강한 리셀(재판매) 문화를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NFT는 블록체인상에 기록이 저장돼 가품 등록, 거래 사기, 암표, 사재기 등 부정 거래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게다가 앱으로 구동되는 콘크릿 특성상 매크로 조작 방지, 티켓 유출 차단도 가능하다.
편의성도 높다. 콘크릿은 NFT 티켓 취소·환불, 고객 응대, 판매 관리 그리고 현장 입장 기능도 제공한다.
모던라이언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던라이언은 '무료 NFT 민팅'과 'NFT 거래 이벤트' 등 네 가지 이벤트로 NFT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콘크릿에 가입한 모든 회원에게는 자체 NFT를 무료로 제공하며, 콘크릿 마켓 내에 NFT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애플 제품을 증정하는 '판매 등록 이벤트'도 열린다. 총 3억원 상당 쿼드해시 NFT를 지급하는 '쿼드해시 거래량 이벤트', 'PLAYLION(구 실타래) NFT 홀더 대상거래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콘크릿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