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통합 복지플랫폼에 구독권을 판매하는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 제휴를 통해 사학연금공단 가입자들은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특별 가격으로 통합 복지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밀리의 서재는 교직원 공제회, 교육인재개발원에 이어 사학연금공단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B2G(정부·공공기관)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박정현 밀리의 서재 B2B 사업본부장은 “올해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제휴를 확대해감과 동시에 정부부처와 공공기관까지 확장하여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현재까지 약 200개의 기업이 밀리의 서재를 독서 파트너로 선택한 것에 보답하고 더 많은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이 밀리의 서재와 무제한 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新캐시카우'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