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진행한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육성 프로그램 'GSIP'과 창업진흥원(KISED) 및 서울 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미라클'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3개사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서비스·기술을 지원했다.
대상 스타트업은 아테모스, 파우스트, 히어로웍스다. 클라우드 기반 AI·ML 기능을 활용해서 스마트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오라클 OCI 도입·활용으로 산업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생산 및 인간 언어·감정 분석 등 AI 기술 혁신을 달성했다. 또 한국오라클로부터 AI·ML 서비스 기술 컨설팅과 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받아 기존 AI 인프라 대비 비용 및 효율성 문제를 극복했다.
김현정 한국오라클 ODP 클라우드 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AI 혁신 첨병 역할을 하는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신뢰도 높은 AI 혜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