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사업 도약을 꿈꾸는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소호(SOHO) 사관학교 28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소호 사관학교는 신한은행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800여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해왔다. 음식업·서비스업·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8기에서는 자영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출증대 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 세법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8주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들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면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영업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자'고 강조한 것처럼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