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가 소외계층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전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유택 BAT로스만스 전무와 윤기원 대한사회복지회 이사장, 강대성 회장, 자원봉사자, 나눔대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AT로스만스는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며, 이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BAT로스만스는 올해에도 더욱 활발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장유택 전무는 “이번 수상은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