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영이엔지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기수 두영이엔지 대표와 이규춘 부사장은 최근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만나 대학발전에 써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두영이엔지는 1990년 두영주조기술을 창업해 2004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주조설비 플랜트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기수 대표는 “영남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고, 훗날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