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가 '전기차 무덤'된 까닭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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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충전소 / FOX32Chicago 유튜브 캡처

역대급 한파가 덮친

미국 시카고.

최근 시카고의 중북부 지역에서

전기차가 방전·견인되는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체감 온도 영하 30도의 한파에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면서

충전소에 차량이 몰린 건데요.

충전기마저 얼어버려

차량이 방치 되거나,

견인차가 오기도 합니다.

원가 절감을 위해

에너지 밀도가 낮은

LFP 배터리를 사용한 것이

겨울철 전기차의

성능 저하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하는데요.

한파가 왔을 땐

가급적이면

실내 주차를 하거나

히터보단

열선 시트를 활용하면서

배터리 소모를

최대한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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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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