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에듀테크(주)가 특수내열 3D프린터를 활용한 IT제조와 AI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교육을 위한 국립대학교 내 AI 메이커센터를 설립하면서 교육, IT 제품제조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재경대학교 등 몽골의 주요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AI소프트웨어교육, 스마트팜, 3D프린터 등 IT전반의 업무협약 및 컴퓨터, IT제품제조 관련 협약식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AI 제품생산 및 소프트웨어교육을 비롯한 교구재 수출을 본격화하게 된다.
이성웅 지니에듀테크 대표는 “지난해 몽골 재정경제대학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과 대학관계자, 정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만큼 몽골 시장에서 성장이 기대된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정신으로 항상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에듀테크는 마이크로파를 통해 원거리의 환경 변화를 감지 할 수 있는 유전체공진기술 기반의 특수내열 3D프린터와 다양한 교구재를 개발하는 교육기술 전문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