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도내 미래차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레전드 50+'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보유한 정책 수단을 결집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경기TP는 미래차 분야에 선정돼 관련 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중 미래차 분야 및 미래차 전환 중소기업이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통해 약 3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등 '레전드 50+'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레전드 50+' 신청은 오는 26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을 위한 모집설명회도 진행한다. 설명회는 오는 17일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TP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