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1/15/news-p.v1.20240115.e2e3883374054a8692b9599678995521_P1.jpg)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확장현실(XR) 팀 대전(PVP) 1인칭슈팅게임(FPS) '스트라이크 러시' 공식 티저 영상을 첫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게임 핵심 요소인 전투지원 로봇 '블리츠몬'과 플레이어인 '블리처'의 교감을 담았다. 기존 대전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콘셉트를 영상에 녹여냈다. 스코넥은 게임이 공식 출시되는 4월까지 총 2편 트레일러 영상을 추가 공개해 XR게임 유저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대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스코넥이 2022년 12월 메타와 공동개발에 착수 후 첫선을 보이는 XR게임이다. 가상 거대 기업 스타 엔터프라이즈가 주최하는 전투 스포츠 이벤트라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경기 참가 선수인 '블리처'가 되어 캐릭터의 다양한 스킬 특성을 활용해 전투지원 로봇 '블리츠몬'과 짝을 이뤄 점령전을 치른다. 반복되는 전투를 통해 블리츠몬과 교감을 쌓는 플레이 시스템이 특징이다.
스코넥은 4월 18일 스트라이크 러시의 메타 퀘스트 스토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지난해 12월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블리처 캐릭터별 특성을 공개했다. 공식 SNS를 통해 잠재 유저 확보를 위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이달 초 영미권 유저를 중심으로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운영해 높은 호평을 받았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이달 연이어 진행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티저 영상 공개는 스코넥이 향후 전개할 스트라이크 러시의 전방위적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차별화된 게임 콘셉트와 흥미로운 플레이 요소로 XR게임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