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이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가맹사업자 3기 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가맹사업자는 일레클로부터 전기 자전거를 구매해서 서비스를 운영한다. 배터리 충전과 교체, 자전거 수거와 재배치 등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일레클은 가맹 사업을 통해 전국 6개 시도, 15개 지역에서 총 6000여대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레클은 이번 3기 가맹사업자 모집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가맹 사업 운영 규모를 총 1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