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佛 음반협회 '2023 톱 200 앨범'서 K팝 최고순위…글로벌 파급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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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특'별한 음악영향력이 또 다른 글로벌 지표와 함께 확인돼 주목받고 있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스트레이 키즈가 프랑스음반협회(SNEP) '2023 톱 200 앨범'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상위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52위),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135위) 등 지난해 발표한 모든 앨범들을 차트 순위권에 진입시켰다.

이는 4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정상을 비롯해, '아티스트 100'(13위), '톱 앨범 세일즈'(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2위), '월드 앨범'(1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15위) 등 주요부문에서 8주 연속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빌보드 성과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영향력 범위가 다각도로 펼쳐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올 한 해 세 번째 월드투어와 네 번째 팬미팅, 새 앨범 및 스페셜 앨범 발매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할 것을 예고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