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지난 2일 서울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현재 신신제약은 새로운 도약의 과정 중에 있다”며 “2024년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도약의 흐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쌓아 온 역량과 우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고령화 사회에서 건강과 행복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우리의 이 마음은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케어하기 위해 시작한 신신제약의 첫 마음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파스 명가로서 영향력 확대, 신신HL 건기식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 구축, 미래 먹거리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성장 전략으로 언급했다. 이를 통해 향후 200년을 바라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