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마크원, 인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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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 기념촬영 모습.(사진 왼쪽 네번째에서부터 오른쪽 차례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배명진 부사장, 한화건설 박세영 전무, 드림마크원 유지창 대표, 아이엠엠인베스트 김성중 상무.)

드림마크원은 지난 19일 인천시 가좌동 국가산업단지내에서 '드림마크원인천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생성형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목표로 고전력을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는 안정화 작업 등을 거쳐 새해 1월 서비스 운영이 예정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4302㎡, 연면적 7020㎡ 규모 부지에 구축됐다. 가동 지상 3층, 나동 지상 4층 규모 총 10㎿ 수전 용량에 달하는 규모다. AI 기술이 폭발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수도권에 고전력(최대 20㎾/랙) 인프라를 지원한다.

데이터센터는 장애와 화재, 재난에 대비해 데이터센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 구축됐다. 지상에 서버와 메인 전기설비가 있는 본관과 비상발전을 담당하는 별관으로 분리 설계됐다.

기존 드림마크원 데이터센터(구로)와 네트워크 서비스의 연동이 가능하다. 센터간 네트워크 서비스 연동, 이중화 작업도 완료됐다.

센터는 지난 10월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서 그린데이터센터 설계인증평가에서 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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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조감

유지창 드림마크원 대표는 “드림마크원인천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산업의 데이터 인프라를 선도하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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