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로보토리', 로봇코딩교육 전문 강사 양성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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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보토리 자회사 ㈜라이프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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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보토리 자회사 ㈜라이프앤사이언스

로봇교구 전문브랜드 로보토리의 자회사 '㈜라이프앤사이언스'가 로봇코딩지도사 1급 및 로봇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라이프앤사이언스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 발급 기관으로,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양질의 로봇코딩교육지도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로봇코딩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 및 역량강화 세미나를 운영해 수준 높은 강사 풀을 구축하고 있다.

김세호 라이프앤사이언스 대표는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미래역량의 핵심인 디지털 역량 함양을 목표로,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과정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교과융합형 수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라이프앤사이언스의 로봇코딩&로봇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현재 초중고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제 '로보토리에듀'의 커리큘럼 경험에 초점을 두고 단순한 로봇·코딩 과정의 이해를 넘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코티칭 역량 함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층의 취업역량 함양, 그리고 대학의 관련학과 학생들의 전문성 역량 교육으로 로봇코딩지도사 과정을 개설해달라는 요청이 늘고 있다”며 “디지털 리터러시, AI활용 교육에 대한 니즈에 부합되는 최신 트렌드의 로봇코딩교육, 미래역량 함양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커리큘럼을 새롭게 구성,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천지역 주민 대상의 강사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키오스크 사용이 부담스러워지는 찰나에 지역 내 대학에서 교육이 진행된다는 현수막 광고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며 “나의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목적으로 과정 신청을 하였지만 더 욕심을 내고 열심히 과정을 이수한 결과 강사의 꿈도 가지게 되었다”고 교육과정 신청 동기 및 자격증 취득의 소회를 밝혔다.

라이프앤사이언스의 로봇코딩교육 강사양성 커리큘럼은 로보토리의 해외 브랜드인 로보싱크를 통해 전세계 30여개의 나라에 강사들의 STEAM교육 역량 함양 교육자료로 활용되며 K-에듀테크 뿐만 아니라 커리큘럼의 수출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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