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식물 유전체 분석기업 인포보스는 8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하나홀에서 개최한 '식물자원 산업화를 위한 분야별 과학기술네트워크'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인공지능(AI),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약학, 생물정보학 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 교수와 전문연구자 등이 참여했다. 생물의학 데이터와 게놈, 생물자원 활용, AI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약리학적 적용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과학기술네트워크는 식물자원 산업화를 위해 AI, 컴퓨터 공학, 생명공학, 약학 생물정보학, 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정보를 활용한 공학과 과학적 접근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취지로 결성됐다. AI 기반의 유전체·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식물자원을 산업화하기 위한 각 분야별 연구 교류 네트워크다.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과학기술 활용과 식물자원 산업화 모델을 제고한다.
박종선 인포보스 공동대표는 “식물자원 산업화를 위한 분야별 과학기술 네트워크는 학술적 연구를 넘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