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장애인복지관, '승강기 안전교육·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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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문병연 상임감사(왼쪽 두 번째)가 한국안전공공기관감사협의회와 함께 울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가 한국안전공공기관감사협의회 기관과 함께 울산 혁신도시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승강기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한국안전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청렴 및 안전문화 확산과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KoELSA 비롯한 9개의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KoELSA 문병연 상임감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승강기 안전점검과 장애인 대상 승강기안전교육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KoELSA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 승강기를 비롯하여 보일러, 전기, 가스 등 주요 시설을 안전점검과 함께 복지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노트북, 프린터, 책상, 의자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안전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올해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승강기시험타워, 열병합발전소, 선박안전지원센터 등 다양한 현장을 시찰하며 안전공공기관 자체 감사활동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연간 활동 성과가 담긴 사례집도 발간했다.

문병연 KoELSA 상임감사는“각 기관별 안전에 대한 전문지식을 활용한 첫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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