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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소그룹

윤형빈소극장의 대표 연말 공연이 다시 돌아온다.

윤소그룹은 7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크리스마스 개그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홍대 대표 코미디공연장 윤형빈소극장이 매년 12월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100% 웃음을 보장하는 개그 콩트, 공연마다 달라지는 애드리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캐럴과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쇼다.

2015년부터 매년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순간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맨틱 크리스마스'에는 개그맨 윤형빈을 비롯해 '오랑캐' 김지호, 구독자 19만 명을 보유한 스케치 코미디 채널 '내얘기' 정찬민,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데프콘 어때요?'의 신윤승·조수연, '개그 아이돌' 코쿤까지 윤형빈소극장의 개그맨들이 모두 출연해 관객들의 웃음 가득한 연말을 책임진다.

윤소그룹 윤형빈은 "올해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지난해보다 하루 더 길게, 닷새 동안 하루 6회씩 총 30회의 공연을 펼친다"며 "2023년 한 해를 열심히 보낸 모든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려고 한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놨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소극장의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로맨틱 크리스마스' 외에도 '코미디의 맛', '홍콩쇼', '개그콘서트 프리뷰' 등 다양한 공연이 오픈런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